【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8일, ‘경기혁신형 자유학기제’ 정착을 주제로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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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학기제 토론 모습 |
이번 토론회는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혁신학교 성과를 연계하고 ‘학교의 여건과 특색에 맞는 경기혁신형 자유학기제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교육청과 학교가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기조발제와 지정토론으로 이어진 이번 토론회에서 경기도교육연구원 서용선 박사는 ‘혁신교육의 실천과 정책으로 자유학기제를 끌어안자’를 주제로, 한국교육개발원 신철균 박사는 ‘자유학기제 정착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하여 토론 참석자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
토론회에는 중학교 교무부장, 교육과정부장, 희망교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토론회를 통해 ‘경기혁신형 자유학기제’의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소통은 물론 경기교육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경기도교육청 한구룡 교육과정지원과장은 “경기도교육청이 나아가야 할 자유학기제 지원 방향 모색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토론회였다”며,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대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