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노윤길 기자 = 문화공장오산(오산시립미술관)은 지난 13일 오후 5시에 <매뉴얼; The Manual _ Parts & Labour> 전(이하 <매뉴얼 展>)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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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용수 박진영과 시민들의 퍼포먼스 |
'매뉴얼 展'이란? 문화공장오산 개관 2주년 기념으로 영국 큐레이터 존 칠버(John Chilver, 영국 골드스미스 예술대학 교수)와 공동 기획으로 마련된 전시 행사로서, 완성된 작품이 아닌 국내외 작가들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시민들의 구상과 작업을 거쳐 작품이 완성되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 예술이다.
전시에 앞서 개최된 이번 개막식에선 곽상욱 오산시장, 윤진섭 작가, 박우찬 경기도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및 관련 예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흔히 볼 수 있는 개막식이 아닌 <매뉴얼 展>의 컨셉트를 그대로 반영한 음악과 무용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신선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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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욱 오산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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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 기획자 큐레이터 존 칠버(John Chilver, 영국 골드스미스 예술대학 교수) |
매뉴얼展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오산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오는 12월 14일까지 문화공장오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