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오산봉사밴드 연합은 다가오는 12월 6일 오후 6시 오산 물향기체육센터에서 소아암에 걸린 노승미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2014사랑의 나눔 콘서트'는 물향기문화체육센터와 국제와이즈맨오산클럽 주관, 오산봉사밴드연합 주최로 공연 당일 어린이를 위한 놀이방도 운영된다.  

오산봉사밴드 연합은 2년 전 오산에서 평범한 회사원들이 모여 결성한 밴드로 처음 결성할 때는 연주하는 것이 좋아서 시작하였으나 이제는 작은 재능이나마 나눔을 실천하는 밴드로 뜻 깊은 공연 활동을 하는 밴드이다.

한편, 공연으로 얻은 수익과 연주자들의 정성을 모아 오산초등학교 소아암 어린이 노승미양 수술비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