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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도연 기자 = 오산시에서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오산시민회관에서 제19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농업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및 농업인 가족들이 함께 모여 농업 유공자들의 표창 수여 행사와 농업인들의 화합을 위한 각종 게임 및 한마음 노래자랑 등이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오늘만큼은 농사일을 잠시 잊고 즐겁게 게임도 하고 노래자랑도 하니 즐겁다고”고 밝혔다.

 

 

또한, 곽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산물 개방의 위기 속에서 농업인들이 우리 농업과 농촌의 현실을 직시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해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산시도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을 통해 적극적으로 농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업마케팅으로 시작된 11월 11일은 우리에게 빼빼로데이로 더 익숙하지만, 우리에겐 정부에서 1996년 우리 농업인들과 쌀 소비를 위해 만든 농업인의 날 혹은 가래떡데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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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1 10: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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