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오산시 양산초등학교(교장 최양석)는 지난 8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30여명이 참석해 우리고장의 자랑거리인 독산성 세마대에 올라 저물어 가는 가을을 맘껏 즐기는 ‘양산가족 행복나들이’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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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행복한 양산초를 만들어 나가자는 다짐과 함께 간단한 레크리에이션과 보물찾기 등 문화해설사의 독산성에 대한 유래를 전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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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산성 모형도 |
독산성은 임진왜란(1593년)때 전라도 관찰사 겸 순변사였던 권율장군이 2만 여명의 근왕병(임금의 호위병)을 이끌고 세마대에 주둔해 한양으로 진격하려는 왜군의 진로를 막았던 산성이라는 문화해설사의 설명으로 산성의 의미를 새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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