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도연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18일, 10월25일, 11월1일 3회에 걸쳐 학원(독서실) 설립운영자 및 교습소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에 관한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세월호 침몰사고,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등으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안전의식고취 및 실제생활에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다시한번 숙지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연수내용은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와 심폐소생술,응급처치법 등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보다 안전한 학습환경이 조성되고 안전의식을 생활화 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또한, 학원법 관련 그동안의 단속사례를 비롯해 학원, 교습소 및 개인과외교습자의 신고사항과 관련한 온라인 민원 안내서비스와 아동 청소년 관련기관 근무자의 성범죄 경력조회, 어린이 통학버스 차량 운영시 법규정 준수사항 등도 연수에 포함됐다.

아울러, 학원 안전관련 연수는 10월18일에는 오산시청에서 오산지역 학원장 및 교습소 운영자 400여명, 10월25일에는 협성대학교에서 화성지역 학원장 및 교습소 운영자 500여명, 11월1일에는 앞서 교육을 못받은 학원장 및 교습소 운영자를 대상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300여명등 총 1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