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도연 기자 = 오산시 시의회 시의원들이 초중등 학생이 할 소방관체험교실을 하고 왔다는 보도자료를 송출해 비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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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의원 소방체험 모습 |
▲ 지난달 17일 실시됐던 중학생 소방체험 모습
시의회는 지난 1일 오산소방서를 찾아 소방관들의 고충을 듣고, 일일 명예소방관 위촉식 및 소방관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지난달 17일 2015년 자유학기제를 대비해 매홀중과 대호중 학생 6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119소방대원 꿈을 심어주기 위한 소방관 직업체험교실“과 내용이 매우 비슷하여 ‘중딩시의회’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반면 비슷한 시기에 수원과 화성의 시의원들은 광역특별법 제정에 따른 문제와 TF팀 구성, 화성시 자연사박물관 유치를 위한 대책 논의 등과 현저히 비교되지 않을 수 없는 오산시의원들의 소방체험활동이다.
한편, 최근 시장 부정선거로 인해 오산시 전체가 시끄러운 지금 오산시의회가 초중등학생들이 체험하는 소방관체험을 했다고 버젓이 보도자료를 송출해 오산시의회의 역량부족이라는 평가를 피하기 어렵게 됐다.
시장님이랑 11일 일본 간데요.ㅋㅋㅋㅋ 무슨돈으로 가는지? 의장님은 올해 벌써 두번씩이나 나가네요 .....여행경비로 가는지? 출장비로 가는지? 시의원들 일본자매도시라고 그렇게 나가시면 ?
오산시 의회의 역량 부족'이라고 했네요.ㅉㅉㅉ
웃음거리가 안 되어야 하는데요.
초등놀이 그만두시고 행감 결과나 보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