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노윤길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은계동 신현대아파트 내에서 오산시장과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현대아파트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및 주민운동시설 설치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 어린이놀이시설 준공식
이날 행사는 현대아파트입주자대표회(회장 김강용)가 주관이 되어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사업장 시찰,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기념촬영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총 14개 마을에 약 6억원의 예산이 지원되었고, 이번 현대아파트를 포함하여 7개 마을 사업이 완료한 상태이며, 준공식은 우림아파트에 이어 두 번째다.
현대아파트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및 주민운동시설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62백만원이며, 시보조금 50백만원에 자부담 12백만원이 투입되었고, 사업내용으로는 어린이 놀이시설 정비, 놀이터 바닥공사, 주민운동기구(5종) 설치, 파고라 설치 등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및 주민운동시설 설치사업은 금년 초부터 지금까지 주민들이 함께 고생하며 일궈낸 결실이다”며“체육시설을 많이 이용하여 주민들의 화합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