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도연 기자 = 경기 오산시가 시민의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정참여 기회를 통한 ‘시민중심·시민우선·시민시정’슬로건 실천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민선6기 제3대 1일 명예시장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사 김민지(여·32)씨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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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욱 오산시장과 1일 명예시장 김민지씨 |
지난 29일 곽상욱 오산시장은 집무실에서 김민지씨를 민선6기 제3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시정운영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지씨는 이날 보건소 방문에 이어 UN군 초전기념관, 에코리움, 오산스포츠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당면사항 등을 보고받고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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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명예시장직을 훌륭히 수행한 김민지씨는 베트남 결혼이민자로 2011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이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통번역사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