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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도연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 2014.10.28(화)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및 야외전시장에서 『2014 꿈, 행복나눔  어울림 한마당 공연 및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공연에서는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교사 438명(총 15팀)이 참가하여 오케스트라연주와 합창, 사물놀이, 연극, 뮤지컬 등 실력을 뽐내었고, 미술  전시회는 수채화, 아크릴화, 소묘, 한국화 등 학생예능발표대회  최우수작 전시 및  큰그림그리기 우수작을 선보였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감성충만, 감동백배  문화예술활성화를 통한 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와 협력을 통한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학생・교사・학부모가 어우러져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과 꿈·끼를 마음껏 펼치는 멋진 축제의 장이 되었다. 

 

2014 꿈, 행복나눔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물향기 El Sistema Orchestra, 구봉초, 배양초의 오케스트라 연주, 연합뮤지컬동아리‘세뮤’의 뮤지컬공연, 한국무용, 사물놀이, 합창, 가야금병창,  연극을 비롯한 교사동아리의 중창와 학부모들의 방송 댄스 공연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동행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과 함께하는 학생 중심의 행사 운영을 위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발표회 당일 학생이 진행을 맡아 학생 관객과 소통하고   학부모에게 즐거움을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큰그림 그리기 제작에는 교장, 교사, 학부모, 학생 등 159명이 4개의 협동작품을  만들어낸 교육공동체의 하나됨을 상징하는 전시회가 되기도 하였다.

 

송병진 교수학습국장님은 환영사에서 ‘오늘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타고난 재능과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인재, 도전 정신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 주기 바라며, 오늘의 발표경험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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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9 11: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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