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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노윤길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후 관내 대림아파트 2단지에서 2014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공사완료에 따른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이강석 부시장을 비롯해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내빈과 대림아파트 2단지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가꾸기 사업완료에 따른 경과보고, 입주자대표회장의 기념사, 이강석 부시장의 축사, 컷팅식, 다과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준공식이 열린 대림아파트 2단지 입주민들은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설치기준에 부적합했던 3개동의 놀이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된데 만족스러워했다.

 

 

사업대상인 놀이터 시설은 2008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이전에 개설된 놀이시설로 내년 1월까지 의무적으로 설치검사를 받아서 부적합 판정시에는 놀이터를 폐쇄하거나 보수완료시까지 이용금지될 예정이었다.

 

이에 대림아파트 2단지 입주자대표회는 참마을가꾸기 사업 공모를 통한 적극적인 대처로 놀이터를 시설기준에 맞춰 보수완료함으로써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을 지켜낼 수 있게 됐다.

 

한편, 지역공동체 부활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진행된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올해 총 6개 마을사업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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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7 16: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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