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상 최대의 에어쇼 '경기항공전' 개막 -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수원비행장에서 열려
  • 기사등록 2014-09-30 09:32:51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 】문부홍 기자 = 경기도와 공군이 함께하는 '경기항공전'이 10월 9일 개막한다. 지금까지는 경기항공전은 안산 상록구(한국해양연구원 앞) 에서 열렸으나 2014년은 오산시와 인접한 수원 공군기지에서 열려 오산시민도 쉽게 관람할 수 있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10월 10일 수원 공군기지에서 개막예정이었던 '공군과 함께하는 2014경기 항공전'이 하루 앞당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특히 이번 항공전은 시민이 직접 항공기를 탑승 비행 체험하는 행사가 있는데 신청자 사연(9월 29일 마감)을 받아 심사로 선발된 720명이 각각 군용수송기와 헬기 그리고 경기도 소방헬기에 나눠타고 비행 체험하는 시간도 가진다.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이 매일 1시간 에어쇼를 펼치며 최고수준의 비행역량을 선보인다. 또 미국 곡예비행팀과 해외 여러 비행장의 특별한 공연비행도 볼 수 있으며 비행시abf레이션· 산림청의 산불진화· 공군 탐색구조 시범 등의 여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F15K. KF16, T50 등 30여 대의 공군 및 민간 항공기가 전시되며 패트리엇 미사일 및 국산 휴대용 미사일 신궁, 그리고 항공무장도 전시된다.


입장권은 경기항공전 홈페이지(www.경기항공전.com) 에서 예매 가능하며 현장 입장권 구매도 가능하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9-30 09:32:5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