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 】문부홍 기자 = 경기도와 공군이 함께하는 '경기항공전'이 10월 9일 개막한다. 지금까지는 경기항공전은 안산 상록구(한국해양연구원 앞) 에서 열렸으나 2014년은 오산시와 인접한 수원 공군기지에서 열려 오산시민도 쉽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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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항공전은 시민이 직접 항공기를 탑승 비행 체험하는 행사가 있는데 신청자 사연(9월 29일 마감)을 받아 심사로 선발된 720명이 각각 군용수송기와 헬기 그리고 경기도 소방헬기에 나눠타고 비행 체험하는 시간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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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이 매일 1시간 에어쇼를 펼치며 최고수준의 비행역량을 선보인다. 또 미국 곡예비행팀과 해외 여러 비행장의 특별한 공연비행도 볼 수 있으며 비행시abf레이션· 산림청의 산불진화· 공군 탐색구조 시범 등의 여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F15K. KF16, T50 등 30여 대의 공군 및 민간 항공기가 전시되며 패트리엇 미사일 및 국산 휴대용 미사일 신궁, 그리고 항공무장도 전시된다.
입장권은 경기항공전 홈페이지(www.경기항공전.com) 에서 예매 가능하며 현장 입장권 구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