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 홍승진 기자 = 31일 오후 5시 원리주공아파트입주자대표회는 오산시장(곽상욱)을 비롯한 대원동장(채용구), 오산시 지역경제과장, 그리고 주민 100여 명을 초청하여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준공 기념 한마음 큰잔치"를 오산시 대원동 원리주공아파트 체육공원에서 가졌다.
▲ 잡초가 무성했던 공터가 산책로로 조성
원리주공아파트 동 대표 유영배씨는 “우리와 같은 영세민들에게 이러한 좋은 환경을 조성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잔치를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이런 시설들을 알고 이용하며 서로 친분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 한다”라고 말했다.
▲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는 주민들
이번 사업을 통해 얼마 전까지 원리주공아파트 내 잡초가 무성했었던 공터가 오산시의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놀이터와 배드민턴장, 농구 코트, 산책로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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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욱 오산시장과 유영배 원리주공아파트동대표 |
▲ 새로 만들어진 아파트 내 놀이터
시에 따르면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총 14개 마을에 약 6억원의 예산이 지원되었고, 현재 우림아파트 체육공원 조성을 포함하여 4개 마을 사업이 완료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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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게 식사하는 아파트 주민 어르신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