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도연 기자 = 세월호 사건이후 아이들의 수영 교육에 관심이 높은 이때, 오산시의 혁신교육 사업 중 하나인 수영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1년 경기도교육청과 오산시가 MOU를 통해 2011~2015년까지 ‘오산혁신교육지구’로 지정 이후, 공교육 혁신과 미래역량 인재육성 산업 및 지역특화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오산시에서는 수영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영체험학습 프로그램은 2011년 화성초 ‘방가 후 교육활동 수영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되어 지금은 오산시 초등학교 3학년 전체(2,469명)와 중학교 2개교(250명)시범 운영 중이다.
2013년 300인 원탁워크숍 [수영체험학습프로그램] 기여도 통계표에 따르면, 수영을 할 수 있게 된 학생은 38.4%에서 72.6%로 거의 2배 가까이 증가 하였으며, 체계적인 수영 강습의 결과로 1개의 영법을 구사할 수 있는 학생의 수도 21.6%에서 73.8%로 크게 증가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뒷받침 했다.
또한, 수영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도 “물이 무서웠는데 수영을 하고 나니 물과 친해 졌어요”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등과 같이 수영교실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수영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홍보와 장기적인 계획으로 프로그램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영체험학습 프로그램 담당자는“수영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대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지역 사회와 학부님들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월호 사건당시 학생들이 수영못해서 변을 당햇나? 어른들의 안전불감증에 의해서 사고 난거지? 오산의 국회의원 안모씨와 생각하는 관점이 똑같군! 인기주의 한탕주의 정치하는 넘들 때문에 오산이 발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