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도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아동 재난안전교육
이날 교육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꿈터, 청호, 세교, 오산시립) 이용 아동 약 40여명이 참가했다.
▲ 아동 재난안전교육
교육은 (사)한국생활안전연합에서 지원된 전문 강사가 화재·지진·홍수 등 재난상황 발생시 대피·행동요령과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 아동 재난안전교육
시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사건 등을 계기로 안전에 대한 시민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시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각종 위험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데 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