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네뉴스】노윤길 기자 =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대안공간 까마귀는 거점 도시인 매홀(오산, 수원, 화성)을 중심으로 로컬문화예술의 새로운 양식과 토대를 확대 재생산하고자 SK엔카 3층에서 전시회를 가진다.

이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이념적 기반은 환경, 생태, 재생, 복원으로 매홀 자유창작네트워크에 속한 작가들은 자신들이 구축하고 있는 거점들을 네트워크화하고 지역에서 문화예술 전반의 실천 가능한 대안과 전반의 행위들을 모색하여 더불어 현시대의 자발적인 작가적 역량을 도모하고자 한다.

오산 대안공간 까마귀가 오픈에 참여한 작가는 이영길, 김현권, 이부강, 이룬, 서길호, 송태화, 김수철, 이진, 김영진, 이성원, 정의지, 안민욱, 배종오, 이수연 작가다.

▲ 까마귀 개관 기념 초대전

이영길(스페이스 까마귀)대표는 "앞으로 전문성을 위한 미술사, 미학, 큐레이터, 비평가, 기획자 등 현직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의견교류를 통해 이들이 추구하는 대안의 대안적 생각들을 구축하여 지역 문화발전에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최 : 매홀자유창작네트워크   -  주관 : 대안공간 까마귀

위치 : 오산시 현충로 95 SK엔카 3층
연락 : younggil0123@hanmail.net, 010-6340-4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