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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 특수교육 통합캠프 - “친구야 놀자” 통합캠프로 장애인식 개선
  • 기사등록 2014-09-22 13: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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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도연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 20 한신대학교와 공동으로 화성오산 유, , 중 특수학급 학생과 통합학급 학생 450, 특수교사 100, 자원봉사자 40, 학부모 60명 등 총 650명이 참여하는 통합캠프 친구야 놀자를 개최하였다.

 

 

개회식에 참석한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지식을 나눔으로 베푼 한신대학교 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올 해 제7회를 맞이하는 친구야 놀자통합캠프는 소방차 체험, ‘~소행성이다성교육, 재활승마 등 약 30여개의 체험활동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는 장애극복의지를 기르고, 통합학급 학생들에게는 장애인식개선의 기회가 되는 시간이 되었다.

 

통합캠프는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축제로서 지역 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다양한 교육적 체험을 가능하게 하며, 다문화 가족, 지역 내 장애우 등 소외 계층을 초대함으로써 공교육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장이 되고 있어 학교 및 지역 내에서 인기가 높다.

 

올해는 평소 경험하기 힘든 핸드사이클(지체장애인 사이클), 승마, 마스터즈 골프 등의 체육 활동과 함께 오감체험활동, 야광모래놀이 등 학생들의 흥미를 끄는 활동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은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을 함께 하며 참가한 학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학부모와 통합캠프에 참여한 소감을 나누었다.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으며, 함께 참가한 학부모는 평소 체험하기 힘든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고, 대학교 형, 누나 들이 함께 진행해 주어 아이들이 즐거워했다며 통합캠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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