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문부홍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강윤석)은 지난 12일 원동초등 학교에서 화성오산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함양하고, 자기주도적인 사회과 탐구학습을 위해「2014 화성오산 바로알기 사회과탐구대회」를 개최했다.

본선 대회에는 8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 계획서와 2차 보고서 심사를 통과한 68명의 수상자 중 15명이 다양한 주제로 참가하였다. 특히 주목을 받은 주제로는‘우리 마을의 쓰레기 다이어트 방법’,‘고장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우리 고장의 옛날과 오늘날의 교통 중심지 비교’등 이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화성오산사회과탐구대회는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강평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의 문화, 역사와 여러 특징들을 안다는 것은 애향심과 자긍심 형성에 중요한 요소인데 본 대회가 학생들이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하였다.

「2014 화성오산 바로알기 사회과탐구대회」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고장의 문화와 역사,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