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화성오산교육청은(강윤석 교육장) 7월15일에 문시중학교에서 중학교 교감, 업무담당부장, 진로진학상담부장, 자유학기제 지원단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2014 중학교 자유학기제 안정적 정착 방안」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자유학기제 운영방안 및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자유학기제의 취지를 홍보・이해・공감하여 자유학기제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어 행복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1,2차 정기고사 등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2014학년도 희망학교로 매홀중학교와 대호중학교가 운영 중이다.
강 교육장은 현 정부의 교육정책과 자유학기제를 소개하면서“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풍부한 체험 인프라 확보를 위한 지역사회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 MOU체결),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운영 및 정착을 위한 교원연수,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와 홍보를 위한 학부모연수 등을 통해 학교별 여건과 특성에 맞게 자유학기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