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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12일 오후 7시30분 오산문화재단은 시민들이 공연예술을 통해 건강한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을밤 꿈의 공연 조선시대 비운의여인 정순왕후 이야기 "영영이별 영이별"을 선보인다.

 

▲ 연극계의 전설 박정자 선생

130여편이 넘는 작품 활동으로 연극계의 살아있는 전설! 박정자 선생의 낭독콘서트 <2014 박정자의 영영이별 영이별>은 조선의 여섯 번째 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 송씨가 이승을 떠나면서 이승에서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지난 이야기를 하는 형식의 내용을 라이브음악, 영상 등과 함께 감성적으로 그려낸 낭독 콘서트이다.

 

국민배우 "박정자"의 낭독과 대한민국 대표 해금 아티스트 "강은일"의 연주, 자유로운 감성을 전달하는 영상 작가 "이지송"의 영상, 사운드 아트를 만들어가는 "지미 세르"의 사운드, 그리고 항상 창조적인 작품과 새로운 시도에 앞장서는 "최치림"의 연출, 이 모든 예술을 한 자리에서 직접 체험하는 감동의 기회를 맛보게 된다.

 

추석이 지나 선선하고 높디높은 하늘을 가진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만나면서 애틋하고 청아한 목소리를 가진 박정자 선생님의 낭독콘서트로 가을을 맞이하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오산지역 초, 중, 고 학생들은 ‘스쿨티켓’ 제도를 통해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오산문화재단 페이스북에서 놀랄만한 이벤트 진행 중임. (문의 및 예약 : 031-379-9999)

www.osanart.net / https://www.facebook.com/osanar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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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06 10: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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