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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정차모 기자 = 정 의장은 "3국 의회 간 협력 증진 차원에서 3국 의회 포럼 출범을 위해 사무국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실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동북아 평화와 행복을 위한다는 공동체 의식이 우선적으로 전제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끝으로 "동북아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한.중.일 3국 국민들이 역사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긴요하다"면서 "앞으로 사무국이 3국 역사 전문가들의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이고 기능적인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3국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는 송대호 국제국장, 조윤수 국제비서관, 한.중.일 협력사무국 사무총장단 측에서는 천 펑(CHEN Feng) 사무차장, 이종헌 사무차장, 왕옌리 정무부장 등이 함께 했다.

 

오후 6시 30분 국회의장 공관에서 '주한대사 초청 리셉션'을 개최했다. 정 의장은 해외 각국을 대표하는 주한외교사절과 대한민국의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해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 등 81개국 외국대사들을 초청했다.

 

국회에서는 이석현 부의장, 원혜영 의원, 심윤조 의원, 박형준 사무총장, 김성동 비서실장, 외교부에서는 윤병세 장관, 조태열 차관 등이 함께 했다. [국회/정차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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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05 17: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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