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오산시는 4일 학교주변 어린이안전을 위한 합동켐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켐페인은 오산시안전문화운동 추진 오산시협의회 회원과 화성동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생어머니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운산초등학교에서 중앙도서관 앞 통학로까지 학교주변 어린이안전을 위한 홍보켐페인으로 진행됐다.
켐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가두켐페인을 벌이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일제점검과 함께 학교주변 학생안전 위해요소에 대한 점검도 병행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오산시협의회를 중심으로 이번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을 위한 활동 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불감증 개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안문협은 지난 4월 지역주민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운동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발족했으며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안전문화 실천과제를 선정, 민·관 합동으로 지역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