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문부홍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정원호)은 학생들의 수면시간과 수업태도, 정신건강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분석했다.
분석 결과 수면시간이 적은 학생일수록 수업시간에 잠을 자는 빈도가 높았으며, 정신건강 측정 문항에서도 부정적인 응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면시간이 적은 학생일수록 정신건강 측정 문항에서 부정적인 응답을 보이고, 수업시간에 잠을 자는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연구원 백병부 교육혁신연구부장은 “9시 등교가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수면시간이 수업태도와 정신건강에 의미있는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9시 등교를 통해 학생들의 수면시간과 행복추구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