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문부홍 기자 = 오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한글아 사랑해’에서 참가자들이 각종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경기도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여 진행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문화존) 한글사랑캠페인 ‘한글아 사랑해’가 7월 26일 토요일에 오산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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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오산 문화의거리 상가연합회,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과 협력하여 한글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오산시 관내 청소년들이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에 대해 알고 자신의 언어습관에 대해 생각해봄으로써 언어습관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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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활동은 아름다운한글, 한글바로알기, 언어습관개선 등을 주제로 캘리그라피 책갈피만들기, 자음·모음 팔찌만들기, 한글퀴즈, 언어습관 앙케이트조사, 선플달기 등 총 8개의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주말에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으며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글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재미있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오산남부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2014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총 연5회기로 진행되며, 다음 행사는 청소년동아리축제로 9월20일에 오산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전화 031)376-6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