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실무직원 인사위원회를 서면심의로 하였으며 인사위원회 심의는 기간제 교육실무직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고용안정을 통한 교육실무직원의 지속적 근무여건을 조성함으로써 교육환경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실무직원 인사위원회를 통해 화성·오산 지역 공립 유·초·중·고 행정실무사, 조리실무사 외 10개 직종, 계속 근로 기간이 1년 이상인 교육실무직원 41명이 2014년 9월 1일자로 전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화성·오산 지역 공립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실무직원은 총1,936명으로 무기계약직은 1,651명(85%)이며, 이번 인사위원회를 통해 무기계약직은 1,692명(87%)로 늘어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13년 5월 31일 이후 무기계약 일괄전환 3회 실시 하였으며, 계속근로 기간이 1년이 이상되는 직원들은 2014년 3월 1일 신규채용자와 같이 2015년 3월 1일자로 무기계약직으로 일괄 전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