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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청소년위한 희망교실 선정 - LG이노텍 오산공장 지원 시설 기자재 후원
  • 기사등록 2014-07-24 13: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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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최윤영 기자 =  오산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아카데미가 LG이노텍 오산공장에서 지원하는 희망교실로 선정돼 각종 시설과 기자재 후원을 받게 됐다.

 

 

LG이노텍(사장 이웅범)은 2014년 3월 여성가족부와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매년 7~10개소의 방과후 교실 운영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는데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필요한 물품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을 파악해 LG이노텍 측에 전달했다.

 

LG이노텍측에서는 프린터, 빔프로젝트, 케비넷, 교탁, 교실 마루바닥, 실내 체육실 바닥 등 노후된 기자재와 시설을 새롭게 바꿔 방과후아카데미의 환경을 새롭게 개선했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여성가족부와 오산시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청소년 40명에게 학습지도, 특기적성프로그램, 급식지원, 귀가지도 등을 실시하는 등 하교 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한편 LG 이노텍에서는 6월 26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과학교실을 후원한데 이어 오는 8월 16일에는 체험활동으로 LG 사이언스홀 방문을 지원해 아이들에게 즐겁게 과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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