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노윤길 기자 = 지난 12일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호강)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 참가자들은 오산시 여성회관에서 열린 ‘2014년 오산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잠재된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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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 참가자들은 문학부문(시, 산문)에 참가해 시 부분의 ‘오산의 꿈’ , 산문 부분의 ‘오산의 여름’ 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사는 고장 오산에 관련된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여 자신의 글 솜씨를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산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민주 학생은 오산시 대표로 경기도 종합예술제 산문 부문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민주 학생(양산초,6학년)은 “오산시 대표로 경기도 종합예술제에 출전하게 되는 것이 매우 기쁘고,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의 수업의 일부인 독서 시간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꾸준히 글쓰기를 해 온 결과물 인 것 같다.”는 말을 했다.
오산시 종합예술제 시, 산문 부문의 심사 결과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은 산문부분에서 최우수상(이민주), 우수상(박수진), 장려상(이민지, 오영채)을 수상하였으며, 시부분에서 우수상(김유빈), 장려상(김도연, 김예진, 배건량) 등 총 8개의 상을 받았다.
한편 종합예술제에서 다양한 상을 받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오산시에서 방과후 나홀로 초등학생(5,6학년)을 위한 방과후 학습 및 토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적사업으로 자세한 문의는 031)376-628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