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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최윤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19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2014년 하계 오산하이리그 개막식을 개최했다.

 

오산하이리그는 오산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하는 ‘함께하는 한울타리 토요학교’에서 운영하는 사업 중 하나로, 아이들이 스스로 팀을 만들어 선수와 심판으로 활동하는 축구 리그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계리그에는 23개팀 300여명의 학생들이 출전했으며 다음달 30일까지 리그전을 치르고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이강석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하이리그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경기를 진행하며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리그를 치르며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과정의 값진 의미와 배려의 마음을 배우는 데 하이리그의 목표가 있음을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께하는 한울타리 토요학교’는 주5일 수업제 전면시행으로 생긴 학생들의 주말 공백을 지역사회가 함께 놀면서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운영하는 학교 밖 토요 프로그램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 ‘오산하이리그’ 외에 ‘Oh! SAN 꿈꾸는 어린이 기자단’, ‘자연학교 생태교실’, ‘친구끼리 배드민턴’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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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1 13: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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