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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최윤영 기자 = 오산시는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관내 6개 도서관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한다고 7월 21일 밝혔다.

 

6개 도서관(중앙・초평・햇살마루・청학・양산·꿈두레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여름 문화예술학교는 생각팡팡 동화마을 ,명화논술, 책수리 마수리 독서교실, 애니멀스토리 동물나라 등 2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중 특히 ‘책수리 마수리 독서교실’은 주제별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게 하고 자발적 책읽기 습관을 위해 도서관 사서직원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애니멀스토리 동물나라’는 어린이들이 직접 동물들을 만지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도서관 속 작은동물원으로 운영되게 된다.

 

이번 여름문화예술학교는 책과 요리·풍선·미술 등과 연계한 다양한 통합프로그램과 글쓰기·공예·역사·독서토론·각종 체험학습 등 문화예술 방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문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방학 문화예술학교 운영으로 아이들이 방학기간중 도서관에서 또래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미래의 꿈을 펼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과 독서 및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흥미 유발로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함으로써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모집하는 여름문화예술학교 강좌는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재료비는 개인부담)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중앙도서관 사서팀(031-8036-6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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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1 13: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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