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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터공원 중앙광장 나눔장터 개최 - 참가비는 연말전액 불우이웃돕기 사용 예정
  • 기사등록 2014-07-17 15: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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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문부홍 기자 = 오산시는 자원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장터를 오는 7월19일 맑음터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가지고 나와 직접 교환 ․ 판매할 수 있는 장터로 행사당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1천원을 내고 접수증을 배부받은 후 배정받은 장소에서 자율적으로 판매할 수 있으며 돗자리 등의 물품은 판매자가 직접 준비해 와야 한다.

 

 

나눔장터에서 판매가 가능한 물품은 의류, 도서, 문구, 장난감 등 사용하지 않지만 충분히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이면 모두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폐건전지 ․ 폐휴대폰, 우유팩 수거 캠페인과 재활용 관련 각종 정보도 함께 제공해 아이들과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단위 참가자에게 경제 ․ 환경 ․ 나눔 교육의 장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행사에서는 자원을 재활용해 폐기물을 줄이고자는 행사취지에 맞게 교촌F&B에서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생비누를 중고물품 판매자들에게 제공하기로 밝혀 행사의 취지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절약과 나눔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는 나눔장터 활동을 통해 경제적인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산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판매자에게 받은 참가비는 연말에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나눔장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의제21실천협의회(031-375-6555) 또는 오산시 환경과(031-8036-64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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