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문부홍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는 2014년 4월부터 광역 교통신호체계 개선 및 주요도로 경제활동 집중지역 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교통속도 20% 향상 목표달성을 위해 인근 3개서(화성서부, 평택, 안성)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스피드-UP T/F팀을 구성하여 추진한 결과, 교통속도 향상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

화성동부경찰서는 오산시,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가장산업단지 지방도310호선 오산 남촌오거리에서 가장산업단지 입구까지 12개 교차로 3km구간내 산업단지 물류수송 기존신호주기 140초에서 120초로 개선하여 39.9% 속도향상하였다.

국도1호선 갈곶동 한일아파트사거리에서 롯데마트사거리까지 신호연동화를 구축하여 양방향모두 30% 속도향상을 시켰으며 평택 진위 야막사거리에서 오산갈곶동 한일아파트사거리의 署 경계구간 연동체계를 정비하였고 한일아파트 사거리는 1개차로를 확장하여 속도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화성동부경찰서장은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경찰은 각 지자체,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주요도로에 대한 상습정체지점을 면밀히 분석, 개선하여 국민경제 활동지원 및 국민불편 최소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