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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당선자는 여론조사(30%)와 당원 투표(70%)를 합친 결과 5만2천706표를 얻어 서청원 후보(3만8천293표)를 물리치고 당선이 확정됐으며, 최고위원에는 서청원, 김태호, 이인제 의원이 각각 선정됐고 당연직인 여성 최고위원에는 김을동 의원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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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치열한 경선과정에서 주고받은 서운한 감정은 모두 잊고 새롭게 선출될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국민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집권당의 면모를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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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또 "여러분의 손으로 선출될 새 지도부는 앞으로 2년간 당을 이끌며 정부와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대혁신을 이뤄야 할 막중한 역할을추진해야 한다"며 "정부는 이번 주에 2기 내각을 출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로드맵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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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당선자는 신상 발언에서 "오늘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서로 깨끗이 승복하고 우리 모두 다시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전당대회의 막을 내리고 우리가 만든 박 대통령의 성공이 국민과 새누리당의 성공"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 정차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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