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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중기센터, 우수 예비창업자 25명 공동 보육 - 13일 안성 한경대서 남부 1기 입학식
  • 기사등록 2011-05-12 1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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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꿈을 이뤄드립니다

우수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지원하는 경기도의 ‘G-창업프로젝트가 첫 단추를 채운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 중소기업 종합 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13일 안성 한경대학교에서 우수 예비창업자 25명이 참여하는 G-창업프로젝트 남부 1기 입학식을 갖는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창업교육, 시제품제작, 컨설팅, 성공CEO1:1 멘토링, 선배 창업CEO와의 만남, 창업 노하우 등 사업에 필요한 경영 전반을 전수받는다.

6개월간 남부지소가 위치한 안성의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공동보육 과정을 거치면서 본격적인 창업을 준비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예비창업자의 주요업종은 정보통신(24%), 전기/전자(36%), 기계/재료(16%), 공예/디자인(4%), 환경/에너지(4%), 화공/섬유(4%), 기타(12%) 등으로 다양하다. 연령별로는 30세 미만(20%), 30세 이상 40세 미만(32%), 40세 이상 50세 미만(28%), 50세 이상(20%) 20대 청년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로 선정된 예비창업자 전영호씨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아이디어와 열정은 있으나 정보/자금 등이 부족하거나 창업절차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G-창업프로젝트는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과 예비창업자와의 1:1멘토제 운영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창업프로젝트는 2009년 수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출발하여 2010년에는 시흥(경기공업대학), 올해 안성(한경대)까지 확대됐다.

도 관계자는 이를 통해 접근성에 어려움을 토로했던 예비창업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는 예비창업자가 갖추어야 할 기업가 정신에 대해 이종건 교수(중앙대학교 산업, 창업경영대학원 정보창업컨설팅전공 학과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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