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오산시는 6일 11시 대원 1통 마을광장에서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노인회 지회장,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70명이 축하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카네이션하우스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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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격려사, 축사, 현판 제막식,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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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시장은 격려사에서 “카네이션하우스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시에서는 보청기, 돋보기,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노력을 다하겠으며, 어르신들께서 가정 화목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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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부의장은 “노인복지와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행복한 노후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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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운영 대원 1통 노인회장은 "카네이션하우스를 설치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게 감사드리며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집기를 많이 지원해 주시어 마을 주민들의 부담도 해소 되었다. 앞으로 마을발전은 물론 오산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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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종전 무허가 컨테이너, 아래-카네이션하우스 |
대원 1통 경로당은 미등록 컨테이너박스로 소수의 어르신이 사용하였으나 이번 카네이션하우스는 단독주택을 개조해 어르신들에게 친목 도모와 생활안정 등 공동일터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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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1통 노인회와 부녀회에서는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과 주민들에게 제공할 다과와 식사를 준비하는 등 많은 도움을 주었다.
카네이션하우스?
경기도가 홀몸 노인들을 위해 조성한 공동주택으로 생활 곤란 등 보호가 필요한 홀몸노인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공동생활)사업이다.
시설 운영은 이장이나 통장 부녀회장 등 마을 대표자를 지정해 관리하게 되며 어르신들의 생활 근거지는 기존 개인거주 주택에 두고 취사와 숙박 일자리 작업의 공간으로 카네이션하우스를 이용하게 된다.
사업량은 도내 전시군 31개소 사업비로는 2,480백만원이다.(복권기금 1,690백만원, 시군비 710백만원, 1개소당 80백만원)
<행사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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