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오산 새정치민주연합의 6.4 지방선거 당내 경선에서 불거졌던 관권선거 시비가 현실이 되어 돌아왔다. 이번 사건은 이미 예고된 참사였다. 오산 새민련은 당내 시장 경선 때부터 관권선거 문제가 불거졌다. 시 산하 6개 단체 사무국장들이 시장 경선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며, 당시 시장후보 중 한 명인 박모 후보의 문제제기가 있었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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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근 통합진보당 오산시 위원회 |
이와는 별개로 6.4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 국·과장 등 고위공무원들이 곽 시장 캠프 참여 및 자리 보장 등 각종 설이 난무한 상황이었다. 소문은 현실이 되어 선거 기간에는 명퇴를 한 배모 국장, 김모 과장 등이 곽 시장 캠프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선거에 깊숙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은 어렵겠지만 자리 문제는 지켜보면 알 일이다.
이렇듯 시 산하단체를 지휘 감독하여야 할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공무원들이 자신들의 자리를 탐하여 공무원 조직을 떠나기도 전에 이미 선거에 관여하고 있었으니, 시 산하단체에 근무하는 사람들이야 말하면 무엇 할 것인가? 그들은 2010년 지방선거 승리 결과로 곽 시장에 의해 한자리씩 차지했던 사람들 아닌가?
이런 일도 있다. 국장 승진이 유력시 되던 사람이 최근 명퇴를 한다고 한다. 이유는 최근문제가 되었던 오산지역자활센터 센터장으로 내정되었다는 것이다. 이 또한 지켜보면 확인될 일이다. 이 사람은 현직 공무원이었다. 곽 시장은 자신의 선거를 위해 시 산하단체는 기본이요, 명퇴를 앞둔 공무원들까지도 줄을 세운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대부분 시장은 말년에 보은인사를 단행한다. 그런데 곽 시장은 당선을 확신했는지 돌아와서 하겠다고 했단다. 만일 떨어졌다면 임기 20여일 남은 시장이 인사하겠다고 덤비는 꼴이다. 새로운 시장이 새로운 판을 짜야하는데 말이다. 이것은 일면 자신감의 표현이었을지 모르지만 공무원들에 대한 무언의 줄 세우기는 아니었을까?
여기에 계약직공무원으로 들어왔던 사람이 선거법 위반으로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이 사람은 열린우리당 시절부터 곽 시장과 인연을 맺어왔던 사람이다. 곽 시장은 선거를 위해 필요한 자리를 만들고 그들은 그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곽 시장 당선을 위해 매진하였을 것이다.
곽 시장은 4년 동안 남들이 하지 못했던 청렴도시 오산을 만들었다고 자랑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앞에서 청렴도시 오산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을까? 곽 시장은 말하라! 지금 침묵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4년 동안 비서로 함께 일 해왔던 사람, 4년 동안 체육회 일을 담당 해왔던 측근들이 구속되었다. 그것도 곽상욱 시장의 선거로 인하여 말이다.! 곽 시 장은 20만 시민에게 할 말 없나?
미처도 곱게 미처라는 옛말이 생각나네요. 통진당은 미친 수준을 넘은 사람들 아닌감요
거기는 말할자격 없어요.통진당은 더합니다.
뭐냐? 니네들은 당이냐!
무소속 보다 못한 니들은?
그입 곱게 다물라!
통진당같은 소리한다
되지도않은 정치속에서 맨날 하는 짖거리라곤
남헐뜯고 끋난선거에 헐뜯기나하고
당최 저사람 생긴것부터 정말 싫다.
경쟁에 젔으면 인정하고 용기주고 상생하는 품위를 보여라
한번더 이짓거리하면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