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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곽상욱시장에게 들어본다 - 소통과 시민중심의 열린 행정 이어 갈 것
  • 기사등록 2014-06-20 18: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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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민선5기에 이어 6기 재선에 성공한 곽상욱 오산시장의 ‘시즌2 혁신교육도시와 현안문제의 해결 등 오산행정의 지침과 포부를 들어본다.

 

 

Q : 재선 성공의 감회는?

 

A : 오산시민의 승리이다. 4년간 시민만 바라보고 일한 결과 시민의 사랑으로 보답받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큰 사랑을 다시 시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앞으로 과제이다.

 

Q : 함께 경쟁했었던 이권재 후보와 최인혜 후보의 공약 중 시정에 도입할 부분은?

 

A : 이권재 후보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위해 IT산업을 유치한다고 했다. 면적이 좁은 오산인만큼 유용한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본다. 최인혜 후보의 6·25박물관 건립과 관련된 안은 한미 동맹 차원에서 폐전기념관 건립을 고려하고 있다. 두 후보의 공약에서 좋은 정보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소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 혁신교육에 대한 계획은?

 

A : 오산은 교육도시의 대상에 빛나는 지역이다. 순천 등 타 지역에서도 모델링하고 있고 학부모의 호응도 높다. 이러한 점을 이어 예능과 특기 적성을 살리는 교육에 힘쓸 것이다. 또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든 배움이 일어나는 평생교육의 현장을 만들 것이다. 교육은 백년대계라고 했다. 당장 그 효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10년, 20년이 지나 현재의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장성하면 오산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

 

Q : 오산천 수질오염 관련된 향후 방안은?

 

A : 오산천은 5개년 프로젝트를 갖고 준비하고 있다. 오산천은 용인의 기흥저수지의 줄기를 타고 하수로 흐르는 탓에 오염에 영향을 받고 있다. 오산천의 환경 정화를 위해 8백75억의 예산을 이미 확보한 상태이고 나머지 부족분은 국비와 도비를 신청할 계획이다.

 

Q :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는?

 

A : 복지는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부분이다.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행하여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것이다.

 

Q : 민선6기의 포부는?

 

A : 오산은 시장 위에 시민이 있는 행정이다.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민시장이 되어 소통하는 시정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다. 복지와 교육에 계속 힘쓸 것이고 도시 경제 개발 활성화 및 문화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여 시민을 위한 소통과 열린 행정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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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0 18: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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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3 개)
  • 정도전2014-06-24 11:21:25

    '시장 위에 시민이 있는 행정' 정말인가요?

  • 이석주2014-06-21 10:04:00

    당선축하드립니다.

  • 오산사랑2014-06-21 09:59:27

    곽시장님
    당선 축하드립니다. 교육도시 오산시로 꼭 만들어 주세요.
    기대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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