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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고일영·쥴리 고>의 ‘생생’ 생활영어

 

◇ I  am  on  my  way  home.(집에 가고 있어)

  아 엠    온  마이 웨이  홈

 

A : Do you know Mr. Smith?

B : Sure, he's a nice guy.

A : I saw him on my way home and we talked about many interesting.

B : Oh, really?

 

A : 너 스미스씨 알아?

B : 물론이지, 좋은 사람이야.

A : 나 그 사람하고 집에 가는 도중 재미있는 얘기 많이 했어.

B : 아, 정말?

 

《on one's way home ~ 집에 가는 도중에 / saw[소우] see(보다)의 과거형 / kind 친절한, 종류 두가지 뜻 / interesting[인터레스팅] 재미있는, 흥미있는》

 

지금처럼 휴대폰이 널리 보급되기 전에는 직장이나 집으로 전화가 오면 ‘방금 나갔다고 해’라고 하면서 피하는 경우가 있었다.

물론 지금도 음식 배달이 늦어져서 가게로 전화를 하면 마치 녹음기라도 틀어 놓은 듯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흘러나오는 대사가 있다.

“아까 떠났어요. 가고 있어요.”

핸드폰이라는 족쇄가 채워진 요즘은 조금만 늦어도 벨이 울리고 문자 폭탄이 날아들고 아주 난리가 난다.

오랜만에 아내와 영화를 보고 그 안에 있는 쇼핑상가를 잠깐 둘러보는데, ‘언제와요?’라며 아들이 전화로 물었다.

“엄마 가고 있어. 기다려.”(I'm on my way home.)

아내의 얼굴을 쳐다보며 생각해 보았다.

옛날에 혹시 배달하는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한 적 있는지.

 

출처-OMG잉글리쉬

 

▲ 고일영                                                   ▲ 쥴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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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0 15: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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