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新성장동력으로 오산발전 이끌겠다' - (새)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최종 유세·호소문
  • 기사등록 2014-06-03 14:20:41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이미숙·이경호 기자 = 새누리당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가 6월3일 시민들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며 마지막 유세에 나섰다.

 

이날 이권재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과 곽상욱 후보는 더이상 오산의 미래가 아니다. 과거는 물론 미래가 없고 지금도 절망의 후보”라며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 집권 10, 곽상욱 후보 임기 4동안 권력욕에 취한 채 막가파식 나몰라라 정치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 (새)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가 마지막 유세에서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어 곽상욱 시장이 재임한 지난 4년은 오산의 앞이 안보이는 시계제로(zero)의 시정이었다이는 오산의 새정치민주연합을 구성하는 몇몇 개인의 독재적 의사결정구조에 의해 오산시정이 놀아난 꼴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권재 후보는 오산의 신성장동력을 만들어 가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주어진 절체절명의 과제라며당선이 된다면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피력했다.

 

또 이 후보는 박근혜 정부가 아무것도 못하는 침묵의 시간이 지속될 수는 없다이권재와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도의원 후보 모두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주시는 것이 대통령의 무거운 짐을 덜어 드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6.4지방선거에 즈음하여 이권재가 드리는 호소문>

 

존경하는 21만 오산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 이권재입니다.

6월4일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입니다.

참으로 오랜 시간을 기다리셨을 겁니다.

오산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어 오리라는 기대와 설레임으로 오늘을 손꼽아 기다리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짧은 선거운동기간을 보내면서 우리가 가야 할 길이 너무 멀고 험난하다는 것을 절감하게 됩니다.

그건 다름 아닌 오산의 또 다른 신()정치 마피아세력이 그들만의 세상을 떠받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민 여러분!

곽상욱 후보와 오산의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4년 동안 아니 그들이 집권한 10년 내내 이미 그들만의 권력욕에 취해 시민은 안중에 없고막가파식 나 몰라라로 일관해 왔습니다.

오산의 시정은 바로 시계제로(zero) 그 자체였습니다.

처음 시장된다며 시민들에게 한 약속 하나도 지켜진 것이 없습니다.

재정자립도 36.9%입니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꼴찌를 했습니다.

교육혁신한다고 동네방네 소문 내놓고 내실은 하나도 없습니다.

포장 잘하고 생색내기로 일관해 왔습니다.

무엇을 더 어떻게 설명해야 합니까?

그들만의 권력욕에 취한 건 이 뿐 아닙니다.

오산의 새정치민주연합은 그들이 그렇게 부르짖는 시민주의! 민주적 절차! 사람중심! 생명중심과 거리가 먼 새정치민주연합임이 이미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몇몇 개인의 일방적이고 독재적 의사결정구조가 당원들의 대규모 연속 탈당으로 이어졌고, 새정치민주연합과 곽상욱 시장 후보를 비판하며 결국 反 새정치연합 무소속으로 연대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엊그제만  해도 새정치민주엽합의 유력한 시장 예비후보였던 박동우 후보께서 탈당이라는 엄청난 결정을 하시고  이권재 지지를 선언하셨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더이상 오산의 희망이 아니라 오산의 절망입니다.

곽상욱 시장 후보는 오산의 미래가 아니라 미래가 없는 과거에도 절망 지금도 절망의 후보일 뿐 입니다.

사랑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우리 오산 새롭게 변해야 합니다.

! 바꾸어야 합니다.

더이상 이들 새정치민주연합 세력에게 우리 시민을 볼모로 시정을 맡겨서는 안 됩니다.

이권재가 하겠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서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산의 성장동력을 일으켜 세우는 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절체절명의 과제입니다.

일자리 만들어 놓겠습니다.

첨단산업을 일으키고 협력기업을 유치해 오겠습니다.

유능한 우리 오산의 많은 인재들이 일자리 걱정 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쏟을 것입니다.

오산의 큰 걱정거리 서울대병원부지 활용, 첨단산업단지조성, 이미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모든 역량을 모아 해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사랑하는 21만 오산 시민 여러분!

박근혜 정부가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침묵의 시간이 더이상 지속될 수는 없는 없습니다.

다시 일어서서 국가와 국민 앞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이 그리 녹록치 만은 않습니다.

서울과 인천이 풍전등화고, 경기도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오산이 무너지면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무너지면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 , 대통령의 무거운  짐을  덜어 드릴 수 없습니다.

시민 여러분! 오산을 살려 내야 합니다.

기득권 잔치하는 타락한 새정치민주연합을 강력하게 심판해 주시고 독선과 오만으로 가득찬 곽상욱 후보에게 철퇴를 내려 주셔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도와주셔야 합니다.

입에서 입으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  주셔야  합니다.

오산의 희망, 이권재 시장 후보와, ·도의원 후보, 그리고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주시는 길만이 오산을 확 바꾸는 유일한 길입니다.

소중한 한표 ! 부탁드립니다

 

2014년 6월3일 새누리당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올림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6-03 14:20:4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