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가 6월6일 제59회 현충일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에 나섰다.
이에 시는 각 동 주민센터 회의시 적극적인 홍보를 비롯한 시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통해 태극기 게양 홍보를 계도한다는 방침이다.
현충일은 다른 국경일과 달리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깃면의 세로길이)만큼 내린 조기(弔旗)로 태극기를 게양해야 한다.
또 이와 함께 게양하는 다른 기(기관기·새마을기 등)도 조기로 게양하고 국경일 등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부착하는 가로기와 차량기는 달지 않는다.
일반 가정은 밖에서 바라볼 때 대문 또는 아파트 베란다 등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에 나라사랑 마음을 되새기며 자녀와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되 태극기 게양시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