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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1, 소신으로 주사위를 던지자 - 오산시장 후보 3인,각자 유리한 요인이 있다
  • 기사등록 2014-06-03 09: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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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이미숙·이경호 기자 = 2014년 6월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공천제 폐지 파기, 세월호 참사, 경선 불공정 시비 극대화 등 역대 선거에 없었던 돌발변수 발생으로 누구도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오산지역정가는  “오산시선거구 기초단체장(시장) 선거는 여·야를 막론하고 출발선부터 공천에 앞서 경선(여론조사) 불공정 시비가 불거지고 막판에 특정 후보 지지선언(오산인터넷뉴스 5월30일 보도)이 급조되면서 심상치 않은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새누리당 이권재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곽상욱 후보 ▲무소속 최인혜 후보 등 3파전으로 압축된 오산시장 선거에서 가장 주목되는 관심은 곽상욱 현 시장이 재선에 성공할 것인지에 쏠려 있다.

 

▲ 새누리당 이권재 후보    ▲새정치 곽상욱 후보       ▲무소속 최인혜 후보

 

이들을 면면히 살펴보면 각자 선거에서 유리한 요인을 어렵지 않게 따져 볼 수 있다.

 

새누리당 이권재 후보는 집권 여당의 기득권을 최대치로 확보하고 표로 직결시키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또 새정치민주연합 곽상욱 후보는 비교적 야권 성향이 짙은 표심과 현역 시장 프리미엄을 보너스로 차지하느냐에 달려 있다.

 

아울러 무소속 최인혜 후보는 유일한 홍일점으로 절반에 달하는 여성표가 얼만큼 집중되는냐에 따라 판세를 장악할 수 있다.

 

그러나 여·야 후보 모두 경선(여론조사) 과정에서 비롯된 불공정 시비와 막판에 돌출된 특정 후보 지지선언 등 여파가 각각 상대 후보에게 득이될지 아니면 실이될지 예측할 수 없는 변수로 등장하면서 오산시장 선거에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지역정가는  “하루 앞으로 다가 온 6·4지방선거 오산시장 선거는 역대 선거에 전례없는 돌발변수로 선뜻 결과를 예상하기 어려운 상태”라며“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따뜻한 가슴으로 시민들을 보듬으며 오산을 발전시킬 선량이 선택받아야 마땅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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