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노윤길 기자 = 오산시 청학동 대호로 초입 쌍용제지 정문 앞 상하수도 맨홀 및 배수관에서 몇 년째 원인모를 수증기가 발생하여 주변 시민들의 걱정과 불편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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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지역 주민 김씨에 의하면 “수년전부터 발생한 원인모를 수증기는 단 한시도 멈추지 않고 발생하여 이 부근을 지나는 차량 및 시민들을 불안하게 한다고 하였다.
또다른 청학동 주민 윤씨에 의하면 시청 관계기관에 민원을 넣으면 서로 본인들과는 무관한 업무라는 말만 할뿐 이렇다 할 해답을 들을 수가 없어서 답답해하고 있었다.
또한 몇 달 전 대호로 입구 삼거리부근 도로가 움푹페이는 현상이 나타나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한 것도 이 뜨거운 수증기가 원인이 된 것일 수도 있다는 추측에 이곳주변 시민들은 항상 불안에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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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취재차 방문한 그 시각에도 원인모를 수증기는 계속 발생하고 있었고,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모른척하는 관계당국이 오염성분의 수증기인지도 모를 수증기를 그냥 마시면서 이 주변을 뛰어다니는 어린 아이들의 건강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관계기관의 빠른 처리와 원인모를 수증기의 발생원인과 성분을 파악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설명이 전달되어 안전하게 아이들을 학교보낼수 있는 환경으로 되돌려 주기를 이 부근 시민들은 간절히 원하고 있다.
답변은 오산시청/참여마당/오산시에바란다에서/목록번호9874에 시청의 공식답변 있습니다.
결과는 안나오나요?????
허걱!! 무섭당 나는 그길로 지나다니기가 싫을 것 같습니다..
지역민 대단하십니다. 오산인터넷뉴스 시민기자라도 하시면 따봉입니다요..
폐기물처리업체 신대한정유의 폐기물 소각시 발생하는 증기를 대성에너지로 보내는 관로에서 새어 나오는 증기로 추정되며, 부실로 인해 걸핏하면 도로를 파헤치는 공사로 통행에 불편을 주는 사례가 빈번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