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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부 지향하는 무소속 연대 출정 - 오산시선거구 무소속후보 5명,4번타자로 출격
  • 기사등록 2014-05-20 11: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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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6·4지방선거 오산시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후보들이 의기투합으로 필승을 다짐하고 나섰다.

 

최인혜 시장 후보을 비롯한 석홍 제1선거구 도의원 후보, 이순영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 권미영 제1선거구 시의원 후보, 최웅수 제2선거구 시의원 후보 등 후보자 5명은 5월20일 이순영 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무소속 연대 출정식을 가졌다.

 

▲ 최인혜 오산시장 후보가 무소속 연대 출정식에서 필승을 결의하고 있다.

 

이날 무소속 연대를 결의한 후보들은 “작금의 오산시정은 국가발전을 위해 우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지 않고 오히려 비리를 눈감고 넘어가는 등 잘못된 행정이므로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고 강력 비판했다.

 

▲ 무소속 연대 출정식에서 지지자들이 후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지자들은  “현재 오산시정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뚜렷한 대책 없이 여론을 호도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며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깨끗한 리더를 선출해 달라”고 호소했다.

 

▲ 무소속 연대 후보들은 ‘구태의연한 정치를 밀어 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인혜 오산시장 후보는  “시정이 독단으로 처리되는 구조에 맞서 (우리는)선택의 여지기 때문에 연대하게 됐다” 며 “10년 동안 발전없이 후퇴하는 오산의 부패된 정치환경을 타파하고 진정으로 시민들을 위해 출마한 만큼 정당 보다 사람을 바른잣대로 평가해 달라”고 말했다.

 

또 최 후보는 “안전도시는 세월호를 빙자한 것 뿐이며 현재 오산의 안전은 어느 것 하나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불감증 마인드로 오산발전을 가로막는 일을 계속하고 있으니 학식과 능력을 십분활용해 국제적으로 손색없는 오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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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0 11: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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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2 개)
  • 개민서기2014-08-27 00:56:50

    괜찬아 다음선거 국회의원선거 출마하면 되지
    최인혜 화이팅

  • 세월호2014-05-20 14:42:33

    어휴! 그러니까 미스터 안씨 한테 잘보였어야지 .....정치를 할려면 안민석 국회의원 한테 찿아가서 허락을 맏았어야 되는데...아깝다. 세월호 빙자한 수영어쩌구 떠들어 대는 오산의 국회의원 과연 이대로 새정치에 행정을 맏겨야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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