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범방오산지구협의회(회장 공흥식)는 오산지구와 결연을 한 보호관찰소년 6명을 대상으로 수상스키체험을 함께했다.

 공흥식 회장, 권인국오산지구 위원장 등 위원 20명, 청소년 6명이 참석했다.

 청소년들은 수상스키를 비롯한 바나나보트, 땅콩 보트, 모터보트, 플라이피시 등 놀이기구를 타면서 일상생활에서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공흥식 범방오산지구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체험에 참여해준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상스키를 통해 도전의식과 매 순간 온 힘을 다하고 그 환경을 즐기며 살아가는 청소년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고, 우리 모두 이들의 후견인이 되어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큰 힘이 되자고 강조했다.

 오산지구 범방위원들은 법질서 바로 세우기에 앞장섬은 물론, 청소년선도와 범죄예방활동 등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하여, 명랑하고 살맛 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