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최현우)와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오산정보고등학교(교장 구본익)는 5월14일 오산농협에서 ‘특성화고 인력양성 및 내고장 농산물 산지소비(産地消費)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오산지역 특성화고의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과 우수기업에 취업지원 등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또 지역생산 농·축산물의 해당 지역 소비촉진으로 신선도 높은 먹거리와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로컬푸드(Local Food)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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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 오산시지부·오산농협·오산정보고가 협약식을 체결했다. |
구본익 교장은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직업체험을 통해 우수한 기업체에 취업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택 조합장은 “오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다면 농업인들에게 이익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최현우 지부장은 “특성화고의 인력양성을 위한 지원과 ‘食사랑農사랑 운동’ 실천으로 食(식)을 통한 農(농)의 가치를 전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