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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가구 찾아 환경개선합니다' - 오산시무한돌봄센터·자원봉사자, 대청소·방역
  • 기사등록 2014-05-12 12: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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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오산시무한돌봄센터는 5월11일 오산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집안과 주변에 오랫동안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집기들을 분리·배출하는 대청소 및 방역을 실시했다.

 

휴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이마트 오산점 희망나눔봉사단, 크린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등 20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 취약계층 가구에서 대청소와 방역활동이 동시에 실시됐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날 대청소와 방역이 실시된 가구 주변의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향후 시와 이마트 오산점이 함께 하는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벽화그리기, 나무심기 등 사업으로 밝고 활기차게 변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집수리봉사단과 연계를 통해 도배·장판 등 집수리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며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펼치기로 했다.

 

한편 시는 2014년부터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 두는 저장강박증 대상자 가구를 적극 찾아 대청소를 실시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민·관이 함께 지속적인 심리·정서 지원서비를 연계해 제공하는 무한크리미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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