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는 5월8일 시의장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2013회계년도 오산시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교부했다.

5월13일~6월17일까지 20일간 실시되는 201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김미정 시의원이 대표위원을 맡고 문원규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부지부장 및 유장식 청학세무법인 세무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 최웅수 시의장(오른쪽 두번째) 결산검사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웅수 시의장은 “201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제6대 오산시의회의 마지막으로 집행부가 2013년 지출한 예산의 적정성, 효율성, 법규준수, 낭비요인, 미집행 예산 사장 등을 검토·확인함으로써 적법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며“위촉된 위원들은 세심하고 꼼꼼하게 결산검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미정 시의원(대표위원)은 “시의회가 심의·의결한 예산을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도록 공정하게 집행했는지 여부를 확인, 문제점을 도출하고 향후 재정운영개선에 역점을 두겠다”며“결산검사가 2014년 예산집행과 예산편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