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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 인증제로 안전한 오산 건설' - (새정치) 송영만 도의원 예비후보, 공약 발표
  • 기사등록 2014-05-08 16: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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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6·4지방선거 오산시선거구 도의원 제1선거구 새정치연합 송영만 예비후보는 5월8일 “안전교육 인증제를 통해 시민 참여형 안전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공천이 확정된 송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세월호 참사로 그동안 중단했던 선거운동을 재개, 앞으로 20여일간 공약 알리기에 나선다”고 말했다.

 

▲(새정치) 송영만 예비후보

 

송영만 예비후보는 “안전교육 인증제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전문가로부터 안전교육을 이수하는 것으로 연간 8시간 이상 구난구급 대처 방법 등을 교육받아 이를 통해 유소년기부터 안전의식을 정립하고 유사시 귀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궐동과 중앙동 등 구 도심권 주민들의 위해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마을가꾸기 시민계획단을 설립, 더불어 경기도 주관 모범단지 만들기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영만 예비후보는 “교통분야 공약으로 세교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택시, 버스승강장 증설 등 대중교통시설은 물론 우회도로와 광역버스 노선 확대로 보다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운수종사자들을 위해 복지쉼터 개설, 공영차고지 추진, 외곽지 순환버스공영제 추진 등을 도입하겠다”고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생태·도시환경분야 공약으로 오산천, 궐동천, 가장천 생태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오색시장 환경개선사업, 외뫼장터 재정비 조기완료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영만 예비후보는 자연생태를 보존하고 시민과 더불어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도시계획변경이 우선이라며 “세마대지와 보적사 등 지역문화재 복원사업과 서랑동 문화마을 조성 등으로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문화도시를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송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유가족과 온국민이 비통에 빠져있는 상황을 감안,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네거티브없는 정책 대결로 조용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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