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서장 윤동춘)는 5월3일 궐동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외국인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 및 방범순찰활동을 전개했다.
▲ 화성동부서는 궐동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방범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방범순찰활동은 외국인 자율방범대 10명, 궐동파출소 경찰관, 외사요원 3명 등이 협력해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강·절도, 성폭력 등 강력범죄 발생에 대비한 것이다.
대부분 궐동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율방범대원들은 “내가 지역의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강한 책임감을 보였다.
한편 윤동춘 서장은 “앞으로 외국인 밀집지역 치안유지에 힘써 건전한 다문화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경이 손잡고 펼치는 합동 방범순찰이 범죄를 예방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