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일하기 원하는 시민, 누구나 맞춤형 일자리 보장’

새누리당 ‘빠떼루아저씨’ 김영준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5월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겠다”며“빅데이터를 이용해 개인별 일자리 정보를 관리·제공하고 일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일자리를 보장하는 오산시를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 (새누리당) 김영준 오산시장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는“현재 정부는 정부 3.0사업으로 일자리 창출을 국가적 과제로 추진중이고, 경기도는 빅데이터를 이용해 많은 사업을 준비중에 있다”며 “ 오산을 빅데이터 메카와 선도하는 모범도시로 만들어 일자리 1만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김 예비후보는 “오산은 지정학적으로 경기남부 중심도시로 U-City 및 IT환경을 구축하기 쉬워 빅데이터를 이용한 프로젝트 구현에 가장 좋은 조건” 이라며 “오산의 장점을 살리고 경기도의 협조를 얻어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빅데이터는 초대용량의 데이터 양(volime), 다양한 형태(variety), 빠른 생성속도(velocity)라는 뜻에서 3V라고도 불리며 여기에 네번째 특징으로 가치(value)를 더해 4V라고 정의된다.

정부 및 민간기업에서 마케팅, 홍보, 분석 및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김영준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국민적 애도의 물결속에 최대한 조용하고 자제하며 엄숙하게 6·4지방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