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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방식 바뀌어야 공정한 경선이다' - (새정치)최인혜 예비후보, 불공정 경선 질타
  • 기사등록 2014-05-06 18: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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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새정치연합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5월6일  “새정치연합 경기도당이 결정한 5대5(권리당원 50% + 여론조사 50%) 경선방식과 관련, 경기도내 기초단체장 후보 11명이 새정치연합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들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묵묵부답”이라고 질타했다.

 

최 예비후보를 대표로 나선 기초단체장 후보 11명은 새정치연합으로 출발한 경기도내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지난 한 달 동안 권리당원을 모집할 시간이 없다는 사실을 경기도당은 인지하고도 5대5 경선방식을 강요했다”며“불공정 경선방식에 눈감은 도지사 후보들과 경기도당의 억지는 파당주의에 빠진 구시대적 사고”라고 주장했다.

 

▲ (새정치)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

 

또한 최인혜 예비후보는도지사 후보 중에도 권리당원이 없는 후보가 있기에 공정한 경선을 위해 공론조사 50% + 국민여론조사50%’방식의 경선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가 이 같은 방식의 경선을 요구하는 게 절대로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역 단체장들도 경기도당이 정한 방식이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정당한 경선이었는지 생각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부당하고 불공정한 경선으로 후유증은 클 수 밖에 없다. 부당한 방식에 의한 경선에서 패배했다고 승복할 사람은 없다. 일방이 지나치게 유리한 방식 때문에 패한 경선에 불복하는 건 인지상정이다. 현역들도 이점을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최인혜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4시 앞서 무소속 출마를 밝힌 박주원 안산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새정치연합 중앙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공정한 경선 강요와 무책임한 전략공천을 집중 성토하며 경선방식이 바뀌어야 공정한 경선이 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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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06 18: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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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궐동여성협2014-05-07 06:21:39

    최인혜 시장예비후보의 주장에 박수를 보내며 동감 합니다.오산여성 신장은 물론 오산 발전에 선도자(정치자)로서 굳건한 정책을 실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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